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두만강 유역 대홍수 (문단 편집) ==== 대체 왜 방류했나? ==== 방금 봤듯이, 댐들이 무너질 것 같자 급한 나머지 알릴 시간도 없어 무단 방류를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대체 왜 이 정도의 비에 여러 댐들이 방류할 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유력한 원인은 '''부실공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저수량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만수위에 근접했다면 방류하는 것이 옳다. 어떠한 [[댐]]이라도 일단 범람하면 붕괴하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속도전]]이라는 이름 아래 체제선전을 위해 수년은 족히 걸릴 공사를 '''수개월'''만에 해버렸는데, 이렇게 지은 건물들이 튼튼할 리가 없고, 당장 [[평양 아파트 붕괴사고]]를 포함해 댐과 같은 구조물이 건설 중 무너졌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보도되었다. 즉, 이렇게 날치기로 지은 댐들이 정해진 한계량에 못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부실공사로 인해 댐이 균열되는 피해가 발생했고, 결국 댐을 지키기 위해 무단방류를 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방류한 여러 댐들중 유력한 댐 중 하나인 백두산 영웅 청년댐은 그 대표적인 예시로 학생, 청소년, 대학생, 군인 할것 없이 동원하여 불과 '''79일'''만에 완성했으며 공사중 댐이 무너져 수십명이 죽은 적이 있던 댐이다. 그것도 연일 선전해가며 완공된지 4개월도 안된 댐이 피해를 키웠다는 말이기도 하다. [[http://m.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074|북한 백두산 청년 영웅댐, 속도전으로 불과 79일만에 완성]] '''단''', 부실공사가 아니었어도 저정도의 재앙적인 폭우라면 대량 방류를 할 수 밖에 없었을거라는 반론도 있다. [[일본]]만 하더라도 [[2018년 일본 서남부 폭우 사태]] 당시 이들 지역에 위치한 댐 중 일부가 폭우를 감당하기 힘들자 '''유입량과 거의 같은 양의 물을 단시간동안 대량 방출'''하면서 인근 하천이 범람하는 바람에 피해가 굉장히 커졌었는데 북한 또한 사실상 부실공사와는 별개로 폭우를 감당하지 못해서 대량 방류를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8701210&viewType=pc|서일본지역 폭우…인근 댐 초당 1700t 방출로 피해 키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